병행수입은 독과점의 폐단을 막고 수입물가 안정, 사업자간 경쟁촉진, 소비자 이익 증진을 위해 누구나 자유롭게 해외 진정상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합법화(’95년11월) 된지 20년이 넘었습니다.
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합법화된 가까운 일본은 전체 수입소비재 시장의 40%가 넘는 큰 시장으로 성장했으나,
우리나라는 병행수입시장 활성화를 견제하고 저해 시키는 다양한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성장(3%)에 그치고 있습니다.
이제 병행수입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.
활성화를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장벽을 허물고 현실성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합니다.
저희 협회가 그 방안 마련하고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아울러 병행수입활성화를 통해 국가간 무역을 촉진하고 내수경기 또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여함으로써 그 이익이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힘쓰겠습니다.
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.
한국병행수입업협회(KPIA) 회장 공병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