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PIA 정품소싱 채널사 공개·최고 7000만원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대상 자격 부여

 

(서울=NSP통신) 강은태 기자 = 사단법인 한국병행수입업협회(회장 공병주, 이하 KPIA)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교육장에서 ‘제1차 병행수입무역 창업지원 교육’을 실시한다.

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2017년 중소기업청 인정교육 승인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총 12시간에 걸쳐 ▲소상공인 ▲청년 예비창업자 ▲기존 병행수입자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 50명에 한해 진행된다. 참가신청은 오는 5월 8일부터 KPIA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.

 KPIA 관계자는 “향후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교육비 및 추가 창업자금 지원마련을 위한 정책자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실업 해소 및 소상공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”며 “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병행수입시장이 조성되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”고 전했다.

한편 KPIA가 실시하는 병행수입무역 창업지원 교육내용은 ▲병행수입절차 ▲상품촬영 ▲온라인쇼핑몰 입점·등록 등 실무 강의와 ▲해외브랜드 상품에 대한 강의로 교육수료 교육생(신청일 기준 업력 1년 미만 병행수입자 포함)에게는 최고 7000만원까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대상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.

또 KPIA는 이번 교육에서 예비창업자의 상품 소싱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PIA가 공식 선정한 1차 정품 소싱 채널사를 공개하며 교육수료생이 희망할 경우 KPIA의 정품소싱 채널사 및 표준계약서를 통해 인증상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해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.

 

NSP통신/NSP TV 강은태 기자, keepwatch@nspna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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